잉구2.0 블로그

남편에게 갖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던에르메스 미니 팝아슈 목걸이.... 공홈에서 구매 성공하여 드디어 겟또!!! 예전에는 해외에서 직구로 많이 구매했던 것 같은데이제는 배대지인 경우 막힌다고 한다 그래서 검색해보니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끔 나온다는 걸 알게되었다 -! 10시쯤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매일 확인했지만찾아보니 시간대도 랜덤이라고 한다...... 근데 언제 나올지는 정말 랜덤이라포기하고 있었는데.... 평일에 일하고 있는데갑자기 남편한테 구매성공했다고 전화가 왔다 !!!!!  남편이 나 몰래 생각날때마다 사이트 접근해봤다고 한다ㅠㅠㅠ(여보 사랑해 😍) 시간대는 수요일 오후 5시 15분쯤 이었고팁은 없고 그냥 생각날때마다 들어가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사실 제일 갖고싶었던 건 화이트였..

오랜만에 남편과 데이트를 하고싶어서 더운 여름 실외로 가긴 쩜 그렇고차를 타고 좀 멀리 피서를 가는 느낌으로다가하남 스타필드로 데이트를 갔다 티맵 찎어보니 600여명의 목적지가 다 그곳으로... 후..하지만 넓으니카.. 원래는 스타필드 안에 음식점 가서 점심을 먹으려했으나지나가다 차들이 많은 곳을 발견!바로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집이었당 더운데 초계국수 딱이다~ 하고 차 바로 돌려서 고고싱!!!   가게도 크고 주차장도 넓었는데그만큼 사람들도 많았당 다행히 웨이팅은 거의 없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새리까지 2.5인이라 메뉴 3개 시킴! 초계국수 - 12,000닭칼국수 - 11,000메밀 왕만두 - 5,000  여름이다 보니 초계국수는 금방 나오고닭칼국수는 좀 있다가 나왔는데 사진 까먹고 안찍음 ;ㅎ  난 ..

주말에 저녁은 먹어야겠고먹고시픈건 딱히 없고 해서서브웨이나 먹을까 하고 일원동 맛의거리로 고고싱 하지만 갑자기 남편쓰 서브웨이 말고 딴거 없을까 하는 말에좀 걸어가다보니 나온 누룽지 통닭집!! 이름도 귀여운 꼬꾸이 누룽지 통닭구이이다 처음 가본 것이기에 기본 통닭으로 시켰따누룽지 통닭구이 (20,000원) 크으 비주얼 보소i love 누룽지. 존맛탱.누룽지 내가 다머금.  캬 김 모락모락쓰겨자소스에 찎어먹으니 별미였다!!  임신안했으면 맥주한잔 했을지도 ㅎ아무래도 술안주다보니저녁으로 둘이서 먹기엔 양이 좀 부족했지만그래두 넘 맛있었당 ㅋ  밥먹고 집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 된무인 떡집이당 요새는 떡도 무인으로 파는구나 넘 신기했따는...  종류도 완전 다양하고인절미 사서 먹었는데 넘 맛있었당ㅋㅋㅋ  홍시도..

내 최애 음식 중 하나인 닭한마리!!근처 사시는 아는 분 만나기로 해서 개포동에도 있길래 한번 찾아갔다가남편 델꼬 총 2번 갔다 ㅎㅎ  음식점 내부는 넓고 깨끗했는데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6대? 정도 댈 수 있고일렬로 차를 대야해서 앞에 사람이 나올라고 하면 차를 빼줘야 했다...ㅠ 처음에 잘 모르고 차 가지고 갔다가 3번 빼줘서..넘 힘들었따;그래서 담엔 그냥 근처 포이초 공영주차장에 차댔음  느낌이 저녁에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 자리도 넓고 2층엔 단체석도 있는 것 같음일단 메뉴가 닭한마리 / 닭도리탕/ 삼계탕 밖에 없어서닭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당 난 이렇게 단일메뉴인 곳이 믿음이 가고 좋음!!! 가격은닭한마리 (2인기준) - 25,000원칼국수 사리 - 2,000원  둘이서 가서 닭한마리에 ..

오늘은 롯데백화점 한티점에 갈 일이 있어서 잠깐 들렸다가 너~무 더워서 근처 냉면집에 갔다ㅎㅎ 백화점 안에도 함흥면옥 가게가 있긴한데본점이 더 맛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가서 먹었다!!근데 여름이고  점심이라 그런지 바글바글했다...ㅎ주차장은 발렛으로 운영중!! (+1000)11시 30분쯤에 좀 일찍가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사람 금방 많아짐 !!@가격 참고!회냉면 15,000비빔냉면 12,000물냉면 12,000회냉면이 맛있다고 하던데 나는 임신중이기도 하고 물냉을 좋아해서ㅎㅎ물냉2에 만두반판 (5,000) 시켰다@@만두는 손만두라고 한다ㅎㅎ블로그가 아직 익숙치 않아서맨날 먹다갚찌금...만두도 괜찮고 물냉도 깔끔하고 시원했다ㅎㅎ 다음은 빙수가 먹고싶어 간 소운빙!!1인 빙수크기로팥빙수 / 딸기빙수..

안양에 잠깐 갈일있어서 남편과 갔다가 의왕 백운동 자가제면 음식을 먹으러갔다 !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도 계시고 편하게 주차 후 식당이 있는 2층으로 고고 1층은 요리하는 곳인듯. 토요일 점심에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진않아서 다행히 웨이팅없이 먹을 수 있었다 남편은 돈카츠 정식 나는 가케우동을 시켰다! 백운호수가 보였던 창가자리 ㅎㅎ 뷰도 볼 수 있고 창가자리가 좋았당 면도 탱글탱글하규 돈까스고 너무 맛있었다!!!! 근데 내가 많이 안먹을 줄 알고 일부러 돈까스 세트는 안먹었는데 내가 1.5인인 걸 순간 잊었다... 우동 하나 먹으니 허기진 너낌 ... 물론 돈까스 몇개 뺏어먹긴 했지만 담에 갈땐 세트메뉴로 시켜야할둣 가게도 깔끔하구 친절하구 음식은 자가제면이라 나오는데 10분정도 걸릴수밖에 없지만 무튼 ..

송이네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ㅎㅎ친구들의 배려로 주인집 침대에서 잘 수 있어따 흑흑 하지만 송이네 망고가 산책을 못간 이슈로넘 쌩쌩해서 애들 꺠우고 다녔다는...너의 체력을 빼놓지 못해서 미안하다 망고야ㅜ 아점으로 브런치를 먹을까 국밥을 먹을까 고민했는데어처피 카페가서 빵먹을 거니깐송이 추천 국밥집으로 갔다!!  무보까 - 얼큰이국밥  송이가 얼큰이국밥이 맛있다고 해서 시켜먹었는데 넘 맛있었땅~~술은 안마셨지만 뜨끈하게 딱 속이 풀리는 느낌!  밥먹고 카페를 찾다가 북구쪽에 있는 카페포토피아로 고고싱하였다해안도로 따라 가는데 바다도... 길도 너무 예뻣..!  ㅎㅎㅎ이 날씨에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도 봤다   음료나 빵은 그냥 그렇지만이국적인 느낌 나고 좋았따 ㅋㅋ (아니근데 티스토리 사진 뭐 수정할때..

포항에 사는 친구를 만날겸 10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떠난 경주-포항 여행!1박2일밖에 못있었지만 너무 알차고 재밌었다 -! 8.10 (토) - 1일차 - 남편쓰와 가볍게 맥모닝을 먹고 수서역까지 데려다줘서SRT를 타고 경주로 고고싱!! 포항에서 경주로 급 목적지가 바뀌는 바람에,,,자리가 없어 새벽출발할뻔 했으나송이의 도움으로 10시 50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탈 수 있었다 송아 넘 고마워...! 경주역에 도착하니 편의점에 여러 종류의 막걸리를 팔길래 신기했다!!(근데 생각해보니 우리동네 마트에도 복순도가 파는구나 ;;ㅎㅎ)  경주 교리김밥 좀 늦은 점심으로 교리김밥을 먹으러 본점에 갔다.차량 두 대로 갔기 때문에 주차가 잘되어있다고 해서 본점으로 갔다   후기 보면 줄이 엄청 길어보여서 가기 전에 긴..